다혜 졸업식 날 아침,
다혜가 졸업생 대표로 졸업장을 받기 위해 단 위에 섰다.
다혜 비디오를 찍고 있는데 등 뒤에서 아줌마들이 소곤소곤
"제가 김다혜야?" "그런가봐" "어때 예뻐?" "응 예뻐"
히죽히죽 웃으며, 어쩌고 저쩌고 뭐라뭐라 한다.
나는 속으로 "흥, 남 아이 가지고 뭐라고들 하는 거야?"
들고 있던 비디오를 뺏으려는 다은이에게 "다은아, 언니 비디오 찍어 주자"
했더니, 뒷좌석 아줌마들이 내가 다혜 엄마인 줄 눈치채고는,
"다혜 엄마세요? 어머, 다혜가 저희 며느리 되게 생겼어요.
우리 병기가 다혜를 너무 좋아하네요."
전에 운동회 때도 찬열이 엄마가 "다혜가 우리 며느리 되겠어요." 한 적이있었다.
어느날 다혜가 유치원에서 돌아와
"엄마, 찬열이 엄마가 그러는데 나 초등학교 가면 인기짱이겠대."
"그럼 그럼, 우리 다혜 인기짱이지."
다혜 아빠는,
"우리 다혜 이쁘지, 춤 잘 추지, 참 걱정되네"
다혜야, 초등학교에 가서도 열심히 생활하고.
중요한 시기이니까 우리 모두 노력하자.
엄마도 많이 도울께. 가능하면 시간 같이 많이 보내자.
다혜가 졸업생 대표로 졸업장을 받기 위해 단 위에 섰다.
다혜 비디오를 찍고 있는데 등 뒤에서 아줌마들이 소곤소곤
"제가 김다혜야?" "그런가봐" "어때 예뻐?" "응 예뻐"
히죽히죽 웃으며, 어쩌고 저쩌고 뭐라뭐라 한다.
나는 속으로 "흥, 남 아이 가지고 뭐라고들 하는 거야?"
들고 있던 비디오를 뺏으려는 다은이에게 "다은아, 언니 비디오 찍어 주자"
했더니, 뒷좌석 아줌마들이 내가 다혜 엄마인 줄 눈치채고는,
"다혜 엄마세요? 어머, 다혜가 저희 며느리 되게 생겼어요.
우리 병기가 다혜를 너무 좋아하네요."
전에 운동회 때도 찬열이 엄마가 "다혜가 우리 며느리 되겠어요." 한 적이있었다.
어느날 다혜가 유치원에서 돌아와
"엄마, 찬열이 엄마가 그러는데 나 초등학교 가면 인기짱이겠대."
"그럼 그럼, 우리 다혜 인기짱이지."
다혜 아빠는,
"우리 다혜 이쁘지, 춤 잘 추지, 참 걱정되네"
다혜야, 초등학교에 가서도 열심히 생활하고.
중요한 시기이니까 우리 모두 노력하자.
엄마도 많이 도울께. 가능하면 시간 같이 많이 보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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