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/말씀과 기도

아! 그 세상으로 돌아가고 싶다.

김 인 순 2007. 3. 21. 11:20
다은이가 칭얼칭얼 대어서 달래고 있었다.
다혜가 "엄마는 다은이만 달래주고 나는 달래주지도 않아."
"왜그래. 다혜는 다은이만할 때 할머니, 할아버지, 엄마, 아빠 사랑 독차지 하며 살았어."
했더니,
다혜가 "아! 그 세상으로 돌아가고 싶다. 다은이 없는 그 세상."하는 것이다.
다은이에게 사랑을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다혜. 불쌍한 생각이 든다.

다혜야, 다은이에게 사랑을 빼앗기는 게 아니라 다은이와 사랑을 나누는 거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