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다혜가 부쩍 말을 안 듣는다. 미운 7살 이라 그런가?
그래서 다혜에게 엄하게 대하고 야단을 많이 쳤더니,
다혜: 엄마, 난 엄마가 환하게 웃을 때, 하늘 만큼 땅 만큼 좋더라.
다혜엄: 다혜가 말 안 들으니까, 엄마가 화내지!
다혜: 엄마, 말 잘 듣는 아이가 세상에 한 명이라도 있어요? 난 아이잖아요. ^-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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