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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, 말 잘 듣는 아이가 세상에 어디 있어요?

요즘 다혜가 부쩍 말을 안 듣는다. 미운 7살 이라 그런가? 그래서 다혜에게 엄하게 대하고 야단을 많이 쳤더니, 다혜: 엄마, 난 엄마가 환하게 웃을 때, 하늘 만큼 땅 만큼 좋더라. 다혜엄: 다혜가 말 안 들으니까, 엄마가 화내지! 다혜: 엄마, 말 잘 듣는 아이가 세상에 한 명이라도 있어요? 난 아이잖아요..

엄마, 그런데 교회는 어디 있어?

지난 주일 나무소리교회에서 처음으로 작은 모임을 가졌다. 근우, 용수, 전순극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우리 가정, 뒤늦게 찾아와 준 조카 꽃님과 남자친구. 아이들까지 모두 11명이 모여 쟁반짜장,탕수육, 피자 두 판, 과일과 떡, 푸짐하게 차려놓고 즐거운 저녁을 먹었다. 10평 남짓한 작은 교회를 보..